브랜드 저널리즘의 확산 전략

브랜드 저널리즘을 통한 브랜딩
1. 브랜드 저널리즘(브랜드 미디어)를 통한 브랜딩
2. 브랜드 채널 운영과 콘텐츠 전략
3. 브랜드 저널리즘과 퍼소나, 채널 전략
4. 브랜드 저널리즘의 확산 전략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랜드 저널리즘의 확산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단기적이며 일회성의 이벤트 아이디어가 아닌 전략 측면에서 콘텐츠의 확산 경로와 그 특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차로 독자들을 만나게 되는 ‘배포 확산’ 경로와 이를 통해 발생하는 2차적인 ‘추천/공유 확산’ 경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배포 확산

배포 확산은 브랜드 저널리즘의 각 채널에서 배포된 콘텐츠가 독자에게 1차적으로 도달하는 확산 경로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트래픽이 발생하기 때문에 매체의 성장에 직접적인 공헌을 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배포 확산은 매체를 평가하는 중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1. 팔로워

브랜드 저널리즘은 채널별로 꾸준히 소식을 확인하는 독자(팔로워 또는 구독자)를 만들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팔로워는 브랜드 저널리즘의 핵심적인 요소 중의 하나 입니다.

  • RSS
    Really Simple Syndication 또는 Rich Site Summary 의 약자로 채널(특히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새로운 콘텐츠가 발행될 때에 RSS 를 통해 Ping(알림)을 받거나 피들리와 같은 RSS 리더를 통해 피드를 아카이빙 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구독
    이메일을 통해 구독자에게 알림을 보내거나 중요한 일정 또는 특별한 콘텐츠 등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스팸 메일의 여파로 해당 구독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콘텐츠와 수신자의 관계를 잘 분석하여 사용한다면 굉장한 효과를 내는 확산 경로 입니다. 메일 침프(https://mailchimp.com)와 같은 솔루션이 유명 합니다.
  • SNS 팔로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의 소셜 매체는 구독이라는 기능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포스팅)이 발행될 경우 구독자들에게 알림을 보내거나 타임라인을 통해 노출을 합니다. 사용시간이 긴 소셜 매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되기 때문에 반응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2. 리마케팅

리마케팅 또는 리타게팅이라 불리는 광고 기술은 일반적으로 사이트, 블로그 등의 웹사이트에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진 코드를 설치하면 각 솔루션에서 3사 쿠키를 통해 사용자의 잠재 고객 리드를 확보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잠재고객 리드를 분류 및 타겟팅하여 광고를 송출하는 것을 리마케팅 또는 리타게팅이라고 합니다.

잠재고객의 리드는 특정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환 행동(이벤트)에 도달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웹사이트에 방문한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하여 구성할 수 있으며, 대부분 네트워크 광고(뉴스 지면 등 광고 계약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의 배너 광고)로 노출 됩니다.

사용자가 소비하는 콘텐츠에 계속해서 따라다니며 노출되기 때문에 전환률을 높이는 것에 매우 큰 공헌을 합니다.

  • 구글 애드워즈
    구글 애드워즈는 가장 대표적인 리타게팅 광고 입니다. GDN(Google Display Network)는 가장 잘 알려진 리타게팅을 통한 네트워크 배너 광고 이며, 구글과 계약된 각종 미디어(콘텐츠) 지면에 배너가 노출되기 때문에 굉장히 강력한 툴 입니다.
  • 페이스북 픽셀
    페이스북 픽셀은 리타게팅의 잠재고객 리드를 만들기 위해 페이스북에서 고안한 툴로서, 웹페이지에 설치된 페이스북 픽셀의 코드를 통해 사용자들의 행동과 전환을 추적하여 특정 행동 또는 전환에 대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광고와 FAN(Facebook Audience Network)로 광고가 노출이 됩니다.

추천 / 공유 확산

배포 확산으로 브랜드 저널리즘의 콘텐츠를 접한 독자가 여러 방법으로 해당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공유하는 경로로 브랜드 저널리즘으로서는 새로운 독자를 만날수 있는 중요한 경로이며, 기대이상의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는 확산 경로 입니다.

외부 전문 매체나 개인 매체에 의해 콘텐츠가 재생산되어 연쇄확산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배포확산과 연동한 관리가 매우 중요 합니다.

1. 개인 중심의 추천/공유 확산

SNS 가 대중적인 힘을 가지면서 개인의 추천과 공유가 매우 쉬워지고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 개인의 추천과 공유가 큰 힘을 가지지 못하더라도 이를 통한 연쇄적 공유 확산이 가능하도록 SNS 의 네트워크가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콘텐츠 배포의 중요한 지표로 공유와 확산을 사용 합니다.

  • 소셜 미디어 등 개인 매체 공유
    개인 매체를 통한 공유는 콘텐츠의 도달 범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모든 도달이 조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콘텐츠의 내용에 따라 읽혀질 기회를 얻는다는 것 자체는 중요 합니다. 개인의 경우에는 아키이빙의 목적으로 공유하는 경우가 많고 공유 게시물의 조회수에 대해 상대적으로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질보다 양적 확산에 크게 기여 합니다.
  • 커뮤니티 공유
    커뮤니티는 일반적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방향성과 잘 맞는 콘텐츠가 공유될 경우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커뮤니티 내에 긍정적 여론이 형성될 경우 굉장히 큰 버즈가 일어나게 됩니다.

2. 미디어 중심의 추천/공유 확산

미디어 중심의 확산의 경우 미디어의 편집자나 전문 작가에 의해 추천되거나 브랜드 저널리즘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재생산되는 콘텐츠를 통한 확산을 의미 합니다. 브랜드 채널 외의 채널에서 해당 채널의 독자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큰 반응과 개인의 공유 확산을 유도 합니다.

  • 미디어 추천
    미디어 추천은 미디어 편집자에 의해 첫페이지나 페이지 상단 등의 위치에 콘텐츠가 추천되는 것으로 큰 트래픽을 짧은 시간에 유도할 수 있습니다.
  • 기획 기사 / 전문 리뷰
    전문 작가에 의해 재생산되는 콘텐츠로 전문적이고 자세한 내용의 콘텐츠와 더불어 높은 신뢰도를 가집니다. 해당 콘텐츠를 베이스로 여러가지 파생 콘텐츠나 토론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 채널, 커뮤니티 등의 공유로 많이 이어 집니다.
  • 인플루언서 / 리뷰
    최근 가장 핫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과거 블로거(파워 블로거)들의 리뷰를 통한 확산이 굉장히 강력하게 떠올랐었는데요 이제는 개인 매체의 발달과 함께 인플루언서들의 모든 것이 팔로워들에게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높은 도달과 전환을 동시에 만들고 있는 확산 방법으로 다양한 매체에 다양한 소재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마치면서..

너무 간단한 정리에 실망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히 정리하게 된 이유는 각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지면을 요구하고, 무엇보다도 각각의 항목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만 브랜드 저널리즘의 확산이 제대로 일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단순히 도달률과 같은 한가지 KPI 에만 편향 집착하는 형태의 운영이 아닌 지속성과 순간적인 이슈성 모두 고려된 꾸준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면, 상기 내용을 통해 각 항목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고 성과가 나는지에 대해 체크할 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각각의 항목과 분류는 간단히 작성된 하나의 예 입니다. 자신의 미디어에 맞게 배포 확산과 추천/공유 확산의 항목과 활동을 정의하고 실행하여 멋진 브랜드 저널리즘 전략을 구성하기를 바랍니다.

Gene.W.

W / 남편 / 아빠 / 마케터 / 커피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