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저널리즘(브랜드 미디어)를 통한 브랜딩

브랜드 저널리즘을 통한 브랜딩
1. 브랜드 저널리즘(브랜드 미디어)를 통한 브랜딩
2. 브랜드 채널 운영과 콘텐츠 전략
3. 브랜드 저널리즘과 퍼소나, 채널 전략
4. 브랜드 저널리즘의 확산 전략

왜 브랜드 저널리즘이 필요한가?

브랜드 저널리즘브랜드가 직접 미디어가 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는 것으로 SNS 와 인터넷 망이 발달한 만큼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SNS 등의 미디어를 사용하면 글(text), 그림(Image), 영상(Video)와 같은 다양한 소재로 구성된 콘텐츠들을 쉽게 배포할 수 있고 또한 독자(audience)의 즉각적인 반응으로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을 구성하는 데에 들어가는 비용이 과거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고, 브랜드 저널리즘의 독자(audience)들의 사용시간과 전환률은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마케팅을 위해 브랜드 저널리즘을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습니다.

브랜드가 독자를 확보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독자(audience)는 곧 잠재고객이자 브랜드가 지향하는 것에 대한 지지자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을 단순히 매출(revenue) 신장의 지표로 보기 보다는 든든한 후원자(supporter)로 인지해야 합니다. 이런 후원자(supporter)와 충성 고객이 늘어나는 것은 성공적인 브랜딩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브랜드 저널리즘의 성과

애플은 브랜드 저널리즘을 잘 활용한 사례 중 하나 입니다. 매번 신제품 발표를 위한 스트리밍은 엄청난 시청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곧 전세계의 언론과 커뮤니티 개인 블로그로 자국의 언어로 번역되고 정리되어 확산됩니다. 그뿐 아니라, 자사 제품간의 강력한 연동과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통해 발생하는 자물쇠 효과(Lock-in effect, 락인효과)는 브랜드 저널리즘과 연계하여 사과교에 처음 들어가게 되는 순간부터 열렬하고 충성된 신자가 되기까지가 어쩔수 없는 설계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처음에는 컴퓨터 회사였던 애플이 지금은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mp3, 스마트 워치, 헤드폰 등(자동차도 준비 중이죠)으로 제품으로 확장하고 기존 고객이 이 제품들을 사용하게 하는 것은 마케팅의 관점에서 정말 멋진 일 입니다.

한 2년전쯤 국내에 브랜드 저널리즘과 관련된 붐이 일면서, 코카콜라맥도날드와 같은 회사들의 브랜드 저널리즘 활용사례들이 많이 공유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사의 브랜드 미디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증대하고, 사회관계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자사 브랜드 미디어(Owned media)의 리텐션을 크게 증가 시키고 수많은 잠재고객 리드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TV 커머셜 광고에만 집중하던 브랜드가 이러한 변화를 보인 것은 비용 효율의 대한 부분도 있지만, 얼리 어답터와 브랜드의 핵심 고객들과 더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매체 – ‘연결’

신문과 잡지와 같은 매체처럼 브랜드 저널리즘 또한 독자(audience)를 가지게 되는데 이들은 인터넷 망을 통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행동합니다. 독자들의 SNS, 메신저, 이메일, RSS 리더 등 각 개인의 미디어가 그들 개개인을 연결하는 매체가 되었고, 강력하게 작동하는 브랜드 저널리즘은 이렇게 생성된 ‘연결’ 이라는 매체를 통해 영향력을 발휘 합니다.

비즈니스의 성격을 가지는 브랜드가 독자들의 ‘연결’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핵심 입니다. 독자들이 인지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퍼소나가 비즈니스가 가지는 상업성을 넘어서는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의미 없고 관계 없는 콘텐츠가 작성되는 것이 아니라 명료한 솔루션, 지속적인 브랜드의 노력, 실제 사례 등이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져야하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재미는 ‘웃기는’ 의 의미가 아닙니다.)


‘연결’ 속으로 들어가는 열쇠 – ‘콘텐츠’

브랜드 미디어를 운영하는 것의 어려움은 이런 콘텐츠에 있습니다. 환경을 구성하는 것은 과거에 비해 매우 간편해지고, 비용 또한 비약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콘텐츠의 경쟁 강도는 훨씬 커졌기 때문 입니다. 그 뿐 아니라 독자들의 콘텐츠 소모 속도 또한 매우 빨라져서 브랜드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 저널리즘을 제대로 운영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미션이 되었습니다. 브랜드가 가지는 한정적인 소재 안에서 빠르게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 내야 한다는 명제는 말은 쉽지만 실제로 달성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일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미디어를 통한 브랜드 저널리즘의 성공 요인은 ‘콘텐츠’에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와 그에 대한 행동을 담은 재미있는 콘텐츠는 독자들의 ‘연결’ 속에서 강력한 흐름을 만들고 이는 확고하고 강력한 브랜딩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그 어려운 걸 해내면,
그만한 보상 또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Gene.W.

W / 남편 / 아빠 / 마케터 / 커피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