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생각

바이럴 마케팅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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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케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누군가에게는 신의 한수누군가에게는 어뷰징으로 인식되는 이 마케팅은 명료한 정의 없이 온라인 마케팅 위를 표류하고 있습니다.

여러 대행사들의 서비스를 들여다 보면, 검색 상위 노출, 후기 생성, 페이스북 좋아요 늘리기, 인스타그램 팔로워 늘리기 등과 같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단기간의 비용 대비 높은 성과를 이야기 합니다. 대부분 비즈니스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많으며 사실상 어뷰징의 경계선 또는 그 넘어에 있습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하면 비즈니스의 표면적 요소들을 위해 어뷰징의 선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방법이 과연 정답인지에 대해서는 의문 입니다.


“업체로 부터 지원을 받아..”

요즘 개인 블로그의 하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구 입니다.

업체에서 개인 미디어를 후원하는 것은 나쁜 현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 미디어 환경 자체가 정체성 없이 상업적인(스팸)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스팸화로 인한 콘텐츠 신뢰도의 하락은 결국 과거의 검색광고가 포털의 상단을 모두 차지하여 사용자가 통합 검색 자체를 잘 보지 않게 된 것과 같은 결과를 불러올 것 입니다. 필요한 정보의 획득을 위해 다른 플랫폼 또는 채널을 찾아 떠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점점 더욱더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폴라, 포스트와 같은 신규 채널들 또한 빠르게 광고, 홍보 계정이 늘고 있고 전형적인 바이럴 마케팅의 형태로 외형적 채널 파급력(팔로워)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섹시한 채널/플랫폼도 콘텐츠가 신뢰도를 잃어버리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피로감을 느끼고 결국은 떠나게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 채널의 팔로워의 이탈이 아닌 플랫폼 자체에서 이탈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스팸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감출 수가 없습니다.

플랫폼이 스팸화 되면 또 다른 곳에 채널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감당할 수 있겠어요?

 

참고 포스팅

‘맞팔’, 정말 SNS 채널 운영의 답인가?


바이럴은 죄가 없다! 마케팅이 문제다!

사실 바이럴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스웩 넘치는 홍보 영상이 퍼져나가고 혁신 뿜뿜하는 아이디어에 고객들 스스로 열광하는 것은 마케터의 가장 큰 즐거움 입니다.

이것처럼 마케팅 캠페인의 성과가 되어야 하는 요인들을 어뷰징하는 것이 현행 바이럴 마케팅의 행태인데 이것은 마케터의 즐거움을 위한 자위 행위인지 또는 캠페인 성과의 조작인지는 확실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이럴은 죄가 없습니다.)

이걸 마케팅이라고 생각하고 해야하나요?

KPI 때문에? 이렇게 또 무임승차 하나요?

 

참고 포스팅

브랜딩과 허세 사이

 

Gene.W.

W / 남편 / 아빠 / 마케터 / 커피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