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마케팅 스택, Five Marketing Stacks

다섯가지 마케팅 스택, Five Marketing Stacks

지난 포스팅에서 마케팅 스택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 놨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마케팅 스택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다섯가지 마케팅 스택
Five Marketing Stacks

다음의 다섯가지 내용으로 마케팅 스택을 제안해 봅니다.

  • 고객 관계 스택
  • 잠재고객 관계 스택
  • 유통 관계 스택
  • 미디어 관계 스택
  • 제품/상품 관계 스택

고객 관계 스택

거래(Interaction)로 이루어진 소비자와의 관계를 의미 합니다.

거래가 발생하는 순간 소비자와 고객 관계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이 관계는 끝나지 않고 영원히 지속되는 것일까요?

고객과의 관계는 거래라는 이벤트를 기점으로 시작되지만 연결의 매개체는 제품(또는 서비스) 입니다. 제품(또는 서비스)는 수명을 가지고 있고 기업은 이러한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하여 신제품(또는 서비스 업데이트 등)을 출시 합니다. 고객과의 관계가 존속되는 기간은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과 관계가 깊습니다. 고객이 계속해서 이탈하지 않고 새로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것에서 고객과의 관계의 기간이 결정되며, 이러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고객의 LTV(Life Time Value, 생애가치)는 높아 집니다.


잠재고객 관계 스택

잠재고객 확보와 확보된 잠재고객을 고객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는 스택 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케팅이라는 키워드를 들었을 때 떠올리는 부분이며 전환 깔떼기(Conversion Funnel)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량의 트래픽을 만들고 그 중에 리드를 분류(Marketing Qualified Lead)하여 지속적인 영업 활동(Sales Qualified Lead)를 통해 전환에 도착하게 하는 깔떼기 형태의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효율적인 트래픽 발생 (노출 및 유입)
  • 적법하고 구체적인 리드 구성
  • 세일즈와 프로모션

유통 관계 스택

단순하게는 소매를 담당하는 B2B 파트너와의 관계, 더 나아가서는 공급망 전체의 관계를 의미 합니다.

유통 관계 스택에서는 앞서 이야기한 고객과 잠재고객 스택과 달리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이기 때문에 가격이라는 요소가 매우 중요 합니다. 좋은 제품과 잘팔리는 제품이 다른 이유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유통 단계에서의 마진을 충분히 고려한 소비자 가격과 생산 비용이 고려되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공급망 전체의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의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 합니다.

좋은 제품도 중요하지만 이익이 남지 않는다면 비즈니스에서는 의미를 잃습니다.


미디어 관계 스택

언론 뿐만 아니라 개인 미디어를 포함한 수많은 미디어와의 관계를 의미 합니다.

전통적(?)으로 PR 이라는 분야를 생각하면 되지만 굉장히 빠른 변화와 새롭게 탄생하는 뉴미디어가 많기 때문에 영민한 활동이 필요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에 관련된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거나 재배포를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 합니다. 보도자료 관리 미디어팩(사진, 영상 등) 관리 뿐 아니라 미디어에 대한 리드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필요 합니다.


제품/상품 관계 스택

좋은 제품이 앞서 이야기 된 스택의 시장에서 만족스러운 상품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제품/상품 스택은 전체 스택을 포함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상품에 대한 피드백, 아이디어 등 각 스택의 시장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에 귀를 기울이고 이에 대한 인사이트를 구성하여 신제품(또는 서비스)의 개발에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 합니다. 단순히 제품의 기능에 대한 부분 뿐 아니라 사용성, 가격, 유통, 물류, 바이럴 포인트 등 전체 시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어떻게 들어보고 이를 BI(Business Intelligence)로 구성하는 일이 핵심이며 이를 통해 제품/상품이 시장과 비즈니스가 관계를 갖는 매개로 충분한 가치와 역량을 가지게 합니다.


맺으면서

마케팅에 대해서 다섯가지 스택으로 구분해 보았습니다.

비즈니스의 흐름에 따라 자원이 유연하고 유기적으로 각각의 스택에 분배/투자되어야하며, 이를 위해 고려해야 할 여러 사항들은 프로젝트의 제품 수명 전체 사이클을 지나면서 경험과 인사이트가 생기게 됩니다.

이를 잘 정립하여 비즈니스에 최적화 된 프레임 워크로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 협업(일반적인 회사)에서는 필수이며 프레임 워크가 고착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반영하고 수정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도구(Tool)와 기술(Tech)의 선택은 이렇게 만들어진 프레임 워크 위에 올려져야만 합니다.

Gene.W.

W / 남편 / 아빠 / 마케터 / 커피덕후